대통령보다 높은 월급, 존 리 본부장 '먹튀' 논란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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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ASA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이 임기 1년 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대통령보다 높은 연봉을 받았지만, 그의 3년 성과목표가 공개되면서 '부실 계약', '먹튀 논란' 등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우리의 소중한 세금이 제대로 쓰인 것인지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대통령급 연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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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본부장 연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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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2억 5천만 원
🔹 비교: 대통령 연봉(약 2억 4천만 원) 초과
🔹 목적: 해외 우수 인재 영입 목적
🔹 결과: 고액 연봉에 대한 책임 논란 발생



존 리 본부장은 약 2억 5천만 원의 연봉을 받기로 계약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대통령의 연봉을 넘어서는 파격적인 대우였는데요, 세계적인 인재를 영입해 우주항공 분야를 발전시키겠다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통령급 연봉 논란



하지만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의 성과목표와 갑작스러운 사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액 연봉의 타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실한 3년 성과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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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3년 성과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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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3년간의 목표가 너무 단순해요
🔹 비판: NASA 경력에 걸맞지 않아요
🔹 의문: 정말 최선을 다한 목표일까요?
🔹 결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요



가장 큰 논란은 바로 그의 3년짜리 성과목표입니다.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그의 목표는 일반적인 행정 업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부실한 3년 성과목표



성과목표 주요 내용
1 우주항공 분야 체계 공학편람 제작
2 10년간의 우주항공임무에 대한 조사 및 계획 수립
3 3개 국가의 우주항공 분야 협약 체결

 

위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3년 동안의 목표가 편람 제작, 계획 수립, 협약 3건 체결이었습니다.

물론 중요한 업무들이지만, NASA에서 수십 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에게 기대했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과제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1년 만의 돌연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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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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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기간: 3년 임기
🔹 실제근무: 약 1년 만에 사의 표명
🔹 본인입장: "1년 정도 근무 고려했다"
🔹 국민시선: 책임감 부족, '먹튀' 비판



더 큰 문제는 그가 3년의 임기를 채우지 않고 1년 만에 갑자기 그만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우주청에 오면서 1년 정도 근무하는 것을 고려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애초에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대한민국 우주항공 발전에 기여할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하게 되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기관의 연속성과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국민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1년 만의 돌연 사임




🔹🔹🔹

이번 존 리 본부장 사태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인사 검증 시스템과 고위공직자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앞으로 우주항공청의 인재 영입과 운영 과정을 더욱 투명하고 철저하게 감시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




#존리 #우주항공청 #세금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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